[5월 2주 PC방 순위] 몰려오는 연휴 PC방 사용량 증가
연휴의 기운이 PC방으로 몰린 탓일까? 5월 2주 PC방 순위는 대다수의 게임들의 PC방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웹의 게임트릭스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 주일간 온라인게임 PC방 이용량에 따른 종합게임순위를 공개했다.
먼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있는 '리그오브레전드'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2.34% 증가하였고, 3위에 위치한 '피파온라인3'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명랑한 5월 축구대잔치' 이벤트 진행과 동시에,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2800만 패키지 전원지급'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사용시간이 10.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연휴는 버닝의 날!', '위아래로 우정속옷', '가족의달 맞이 -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 '던전앤파이터'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11.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을 맞이하여 '역대급 PC방 혜택', '매일매일PC방', 'PC방 대회'이 포함된 'PC방 부스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카트라이더'는 사용 시간이 전 주대비 13.99%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온 '최강의 군단'은 지난 4월 말 '비광' 캐릭터 출시이후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29.66%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순위는 4계단 상승하여 이번 주 17위에 위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5월 1일 부터, '5월엔 피씨방에서 스포하세요~' 오피스 이벤트를 진행 중인, '스페셜포스' 또한 사용시간이 4.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