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50대 게이머가 말하는 용사X용사는?

지난 6월 3일.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게이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하나. 넥슨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용사X용사의 블로거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10대부터 50대까지, 남성과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게임 관련 파워 블로거들은 이날 간담회 현장에서 용사X용사를 직접 플레이하고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용사X용사를 처음 즐기는 상황임에도 약 3시간 정도 진행된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발진들에게 전했다.

전반적으로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였으며, 게임의 조작방법과 판정에 대한 질의가 오가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좋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게임의 스킬과 전투에 대한 부분이었다. 몬스터를 몰아서 한 방에 처리하는 쾌감, 다양한 스킬을 활용한 다채로운 액션, 다른 액션 모바일게임보다 빠르게 진행 되는 전투 템포를 칭찬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을 높게 평가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용사x용사
용사x용사

여기에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게임의 편의성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게임의 초반만 플레이 할 수 있던 것에 아쉬움을 표했을 정도로 대다수의 참가자들은 용사X용사의 게임성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넥슨은 용사X용사를 오는 6월 23일에 출시할 예정이며, 게임의 개발사인 콘컴은 게임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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