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5] Xbox 역사상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가득 채웠다! MS의 Xbox 부스
현지시각으로 15일 Xbox 브리핑을 진행하며 'Xbox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인업'임을 강조한 M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 센터에서 18일까지 진행되는 E3 2015의 자사 부스에 강력한 라인업으로 가득 채우는 화끈한 모습을 보여줬다.
워스트홀에 위치한 MS의 거대한 부스 중앙에는 어디서든 '헤일로5: 가디언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대형 광고판을 준비했으며, 해당 광고판 아래에는 관람객들이 '헤일로5; 가디언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헤일로5: 가디언즈'를 경험하고픈 게이머들은 한시간 넘는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함에도 지친 기색 없이 들뜬 얼굴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부스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우측에는 Xbox One을 대표하는 레이싱 게임이자 현재 공개된 독점작품 중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포르자 모터스포츠6'가 자리했다. 특히 지원여부는 불투명 하지만 3대의 Xbox One을 서로 연걸해 트리플 디스플레이로 출력해 '포르자 모터스포츠6'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체험존은 인기의 중심에 섰다.
부스의 중앙부에는 다양한 게임들을 두루 준비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부터 윈도10과 Xbox One 독점작인 팀배틀 게임 '자이겐틱', 윈도10과 Xbox One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가 함께할 수 있는 '페이블 레전드' 등이 자리했다.
아울러 '기어즈오브워: 얼티밋에디션'과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어 리플레이'와 만화 영화를 떠올리게하는 독특한 그래픽으로 눈길을 끄는 액션게임 '컵헤드' 등 다수의 게임도 부스에 준비했고, 새로운 무선 컨트롤러인 엘리트 컨트롤러을 홍보하는 알찬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헤일로5: 가디언즈' 등과 함께 Xbox One 진영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 중 하인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의 공간도 특별하게 마련됐다. 그간 데모 영상을 통해 보여준 눈으로 덮인 암벽 지역으로 입장하는 듯한 동구로가 같은 입구를 꾸며, 게임의 분위기를 마음 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