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세계의 수사관이 되라! '레고시티 언더커버: 더 체이스 비긴즈' 7월 2일 발매
한국닌텐도는 자사의 게임기 닌텐도 3DS 용 어드벤처게임 '레고시티 언더커버: 더 체이스 비긴즈' 한글판을 오는 7월 2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레고 게임 시리즈의 첫 오픈 월드 형식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레고시티 언더커버: 더 체이스 비긴즈'는 신입 경찰관 체이스 맥케인이 레고시티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흉악범 렉스 퓨리의 체포를 목표로 잠입 수사를 펼치는 모험을 담고 있다.
게임의 무대는 광대한 레고시티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가구, 식물, 자동차 등 다양한 설치물이 레고브릭으로 되어 있는 것은 물론, 설치물을 마음대로 부수고, 새로운 물건으로 조립하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변장기술'을 활용해 발자국을 스캔하거나 몰래 실내의 대화를 엿들을 수 있는 '경찰관',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도둑'을 비롯해, '공사장 인부', '농부', '우주 비행사', '광부', '소방관' 등 상황에 따라 7가지 직업으로 변장할 수 있다.
'레고시티 언더커버: 더 체이스 비긴즈'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