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E3에서 공개한 엑박원 기대작 4종 모두 한글화로 발매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One 포르자 모터스포츠6 1TB 한정 번들 패키지'와 'Xbox One 기어즈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 번들 패키지'를 국내 발매한다고, 지난 E3 2015에서 공개된 Xbox One 기대작 4종을 한글화 발매한다고 금일(10일)밝혔다.
오는 9월 15일부터 만날 수 있는 '포르자 모터스포츠(Forza Motorsport)'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Xbox One 포르자 모터스포츠6 1TB 한정 번들 패키지'는 1TB의 하드 드라이브가 내장되어 있으며, 고무 재질 다이아몬드 손잡이의 커스텀 무선 컨트롤러와 포르자 모터스포츠 6의 디지털 다운로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맞춤형 리버리와 튜닝 패키지가 제공되는 10주년 기념 자동차 팩도 함께 포함된다.
아울러 'Xbox One 기어즈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 번들 패키지'도 오는 8월 18일 국내 발매된다. 해당 번들 패키지에서는 Xbox One 500GB 콘솔, Xbox 무선 컨트롤러, “기어즈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Gears of War: Ultimate Edition)”의 디지털 다운로드권, 2016년 공개되는 “기어즈 오브 워4” 멀티플레이어 베타 버전 사전 체험권, 슈퍼스타 콜(Superstar Cole) 멀티 플레이어 스킨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의 유우종 상무는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번들 패키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또한 이번 연말까지 Xbox의 독점 타이틀인 '기어즈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 '포르자 모터스포츠6',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그리고 '헤일로5: 가디언즈'를 한국어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Xbox 역사상 최고의 게임 라인업과 하위 호환 등 새롭게 추가된 기능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