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난투 모드 포함한 '9.9 업데이트' 실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9.9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지난 6월 한시적으로 선보인 특별 모드 '무한 쟁탈전' 모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한 쟁탈전: 난투' 모드로 추가된다. '무한 쟁탈전' 모드에서는 10분의 제한 시간 내에 상대 팀보다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거나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하며 10단계 전차를 체험해 볼 수 있고 전차가 파괴되어도 계속 해당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기능들을 선보여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무한 쟁탈전: 난투' 모드는 기존의 '무한 쟁탈전' 모드와 달리 개인과 소대의 전투 과제가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경우 적을 공격하여 격파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고, 소대의 경우 깃발을 기지로 운반해야 한다.
Bat.-Châtillon 25t, IS-7, Leopard 1, T57 Heavy Tank, Object 268 총 5종의 10단계 '무한 쟁탈전 전용 전차'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전', '소대전', '혼합전' 중 한 가지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9.9 업데이트에서는 '무한 쟁탈전: 난투' 모드 추가와 함께 그래픽 효과가 한층 개선되고, HD 모델링이 적용된 14종의 전차와 신규 일본 6단계 프리미엄 중전차 Heavy Tank No.VI가 추가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