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싸이언 “원더플릭R의 목표는 퍼즐앤드래곤을 뛰어넘는 것”
네오싸이언은 금일(23일) 서울 상암 CGV에서 개최한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원더플릭R'의 체험간담회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고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소개했다.
'원더플릭R'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괴워치의 개발사 레벨5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네오싸이언의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물건을 튕겨 몬스터를 공격하는 플립 액션과 요괴워치와의 콜라보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네오싸이언의 야심작 '원더플릭R'은 과연 어떤 게임일까? 게임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이싸시언의 이민기 디비전장, 김성용 사업 PM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Q: 처음 '원더플릭R'이 일본에서 서비스를 진행했을 때 인기는 어떠했나?
A: 일본에서 처음 ‘'원더플릭R'’의 서비스를 했을 때 첫 날 사용자가 40만에 이를 정도로 큰 이슈였다.. 하지만 서버의 불안감으로 많은
실망을 줬고 현재는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기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에서 서비스 되는 ‘'원더플릭R'’은 원작의 불안 요소를
없애고,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할 생각이다.
Q: 일본의 '원더플릭R'은 오는 9월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네오싸이언에서 이 게임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A: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본에서 서비스된 게임은 서버가 굉장히 불안했다. 하지만 네오싸이언에서 개발한 '원더플릭R'은 원작에 비해 많은
것이 개선된 게임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게임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
Q: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A: 구글플레이와 애플스토어 모두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게임을 더욱 다듬어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Q: 레벨5는 저작권에 관련해 굉장히 엄한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개발 과정에서 레벨5과 협업은 어렵지 않았나?
A: 개인적으로는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해외 서비스까지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개발 이슈에 대한 많은 자율권이 보장되어
있다. 국내 및 글로벌 게이머를 위해 들어낼 것은 들어내고 여러 콘텐츠를 추가해 새로운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Q: '원더플릭R'의 마케팅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A: 현재 TV 광고까지 추진 중이며, 세밀한 분야에 대한 이슈로 원작 회사와 논의 중에 있다. 현재 진행되는 마케팅 툴은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Q: 내부에서 생각하는 '원더플릭R'의 목표는 무엇인가?
A: 네오싸이언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모바일게임 퍼즐앤드래곤을 뛰어 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