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선언한 뉴던전스트라이커, '용병단의 시작' 업데이트 실시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 게임 '뉴 던전스트라이커'에 '용병단의 시작'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자체 운영으로 전환한 후 첫 업데이트인 '용병단의 시작'은 신규직업 위자드와 용병 시스템, 신규 지역 태양의 항구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위자드는 마법봉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마법사 계열이지만 슈팅성을 강화해 상대에게 빠르고 치명적인 공격을 가한다. 순간이동과 함께 펼쳐지는 광범위한 마법공격 또한 강력하다.
용병시스템은 10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자신과 함께 전투에 참여할 조력자를 랜덤방식으로 획득할 수 있다. 용병은 보스만(탱커), 엔케(원거리 메이지), 카르소멘(원거리 딜러), 야사엘(힐러) 총 4가지로, 개성강한 외형의 용병들이 한 명의 파티원을 대체할 만큼의 강력한 위력을 보유했다.
또한, 해적선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 태양의 항구가 추가됐다. 태양의 항구는 테마에 맞는 던전과 97레벨 장비 등이 추가되어 유저들이 다양한 공격패턴을 가진 몬스터들과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16일까지 '불타는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태양의 항구지역 내 모든 보스를 처치하면 인기 아이템이 가득한 보상상자를 선물하고, 유저가 특정레벨에 도달하면 직업별 무기와 다음 레벨에 오픈할 수 있는 서포트 상자를 동시에 증정한다.
이 밖에도, 유저가 소모한 피로도 단계에 따라 단계별로 게임아이템을 선물하고, 용병을 얻을 수 있는 '리더의 자질' 아이템도 수집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박성민 PD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단순히 콘텐츠만을 추가한 것이 아니라, 뉴 던전스트라이커 대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앞으로 변화해 나갈 뉴 던전스트라이커에 유저 여러분들이 꼭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 던전스트라이커 홈페이지(www.dungeonstrik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