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넥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연결고리 됐다

피파온라인3의 업데이트 쇼케이스 현장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박지성을 통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영국의 축구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시아 지사장이 자리한 것이다.

넥슨의 박지원 대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미 리글(Jamie Reigle) 아시아 지사장이 넥슨 아레나를 찾은 이유는 하나. 바로 넥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인식을 갖기 위함이었다. 한국 대표 축구 온라인게임인 피파온라인3를 서비스 중인 넥슨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만남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넥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협약을 통해 피파온라인3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관련한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활용할 권리를 얻었다. 또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추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는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피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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