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애스커',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애스커'의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애스커'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교황청 직속 비밀 조직 '블랙쉽' 단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본 세계관으로 다루고 있다. 해당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게이머는 게임 내에서 '블랙쉽'의 단원으로서 각 스테이지(던전)를 탐험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보스 몬스터를 물리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이머가 세계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세계관 작가로 유명한 '테라다 켄지' 작가가 직접 집필한 '애스커'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이 총 7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약 5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가이낙스'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물로, '빛 속의 어둠들'에 등장하는 주인공 나에스탄(템페스트), 기보르(플레어), 쿤자(소울브레이커)의 과거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영상에서는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블랙쉽' 단원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게임 내 등장하는 주요 NPC와 보스 몬스터도 등장한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8월 25일 '애스커'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고윤호 사업팀장은 "웹소설에 이어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연결되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애스커'의 신선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액션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애스커' 홈페이지(http://asker.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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