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을 마주하다, 검은사막 신규 몬스터 '누베르' 공개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에 발렌시아의 신규 보스 몬스터 '누베르'를 공개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세렌디아 신전의 '크자카'에 이어 검은사막 내 현존하는 두번째 대형 보스 몬스터 '누베르'는 발렌시아 대사막에 서식하는 전설의 드래곤이다. '모래 폭풍의 지배자'로도 불리며, 사막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래 회오리를 소환해 게이머들을 빈사상태로 만들거나 브레스로 접근을 막는다. 이 밖에 '누베르' 토벌 과정에서 모래폭풍과 같은 자연 재해, 열사병, 저체온증 등의 여러 상황이 발생하며, '누베르' 사냥에 성공한 게이머는 일정 확률로 보스 아이템인 '누베르의 보조무기'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다음게임은 검은사막의 발렌시아 4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금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누베르'를 사냥해 '누베르의 비늘조각'을 획득한 게이머에게 '기억의 파편' 5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다음 캐쉬 3만 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블랙스톤' 획득률 상승과 전투 경험치 2배 증가, 캐릭터 성향치 10만을 회복시켜주는 '광복절 특사' 아이템을 1마일리지에 전달하는 등의 광복절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홈페이지(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사막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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