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홀딩스, JYP 연예인들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한다

큐로홀딩스(대표 조중기)는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욱)와 모바일 게임의 개발과 서비스에 대한 콘텐츠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큐로홀딩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소속연예인들의 초상권과 음원 등을 활용한 모바일게임과 캐주얼게임 등을 개발하고 전세계에 퍼블리싱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함으로써 본격적으로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큐로홀딩스 모바일게임사업본부 윤상진본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와 IP 제휴를 통한 사업 추진의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한류 IP와 한국 모바일 게임 개발능력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갈수록 치열해 지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성공한 게임으로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큐로홀딩스는 지난 6월 3일 개그맨 중심의 연예기획사인 제이디브로스와 코믹한류 모바일 MORPG인 '개그전기'의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이외에도 SNG, 연애시뮬레이션, 슈팅게임 등의 유망 장르에 부합하는 한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하여 국내 유수의 기획사, 드라마 제작사, 작가 등과 함께 공동사업 및 콘텐츠 투자에 대해 활발하게 협상을 진행 중이다.

큐로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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