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 '로한' 10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로한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기록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금일(26일) 공개했다.
로한은 지난 2005년 9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시스템홀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많은 성인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은 MMORPG다. 로한은 2006년 데칸과 로한의 대표 종족인 단을 만들어냈으며 이 후 다크엘프, 자이언트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또한 2011년 부분유료화로 과금체제를 개편하고 최근 들어 신종족 트리니티를 탄생시키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미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현지화 서비스에 이어 최근 러시아, 태국과 수출 계약을 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는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로한에서 생성된 캐릭터 수는 53,189,940개로 현재 대한민국 인구 수 약 51,447,183명(행정자치부 2015.07 기준)보다 약 3%정도 더 많은 수의 캐릭터가 생성됐으며, PVP 총 참여횟수는 19,845,764회로 하루 평균 5,437회, 매 시간당 226회의 PVP가 진행되었다. 이 밖에 로한에서 생산된 하루 평균 크론(로한 내 화폐단위)은 450,171,691,929로 기록되었으며 지금까지 쓰러진 보스 몬스터의 수는 143,255,010이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로한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0주년 기념 신규 서버인 '리마'를 그랜드오픈한다. 리마는 로한의 대표 아이템인 환상 시리즈를 게임 내 크론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획득한 크론과 PVP 전장을 통해 환상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특화된 서버이다. 또한 신규 서버의 빠른 레벨업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지원과 함께 다양한 미션 퀘스트를 진행해 인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다양한 방식의 GM 이벤트와 함께 로한 가맹 PC방에서도 포인트가 2배 적립되며, 포인트 몰에서 희귀한 아이템이 한시적으로 판매되고, 신규 게이머와 복귀하는 게이머들에게도 게임 적응을 위한 네비게이션 퀘스트와 함께 VIP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의 박정현 본부장은 “지난 10년동안 로한을 사랑해주시고 조언을 주신 많은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한 홈페이지 (www.roh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