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어떻게 즐겼나? 비공개 테스트 데이터 공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신작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의 비공개 테스트 이후 한 달간의 데이터를 금일(28일) 공개했다.

'월드 오브 워쉽'은 지난 7월 15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고 이후 한 달간 전투 당 평균 소요 시간은 10분 31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전투 당 제한 시간은 20분이지만 평균적으로 10분이면 전투가 종료되어 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전투 당 플레이 시간은 짧은 반면 일 평균 이용 시간은 90분에 달해 게임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입증했다.

비공개 태스트가 한 달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전투에 가장 많이 참여한 군함은 3단계 군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10단계 군함을 보유하고 있는 플레이어도 전체 참여 게이머 중 1.5%에 달해하는 등 초기 진입 장벽이 낮고 성장 속도가 빠른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엄청난 화력과 강력한 방어력을 지닌 '전함'이 전체 함종별 군함 수 대비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한 전투당 평균 50발의 어뢰가 발사되어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함에 최대의 피해를 주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홈페이지(https://worldofwarship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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