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온라인', 펫과 함께하는 이벤트 열린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 펫 콘텐츠 '뮨'과 관련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웹젠은 '뮤 온라인'에 세 가지 신규 '뮨'을 추가하고, 오는 9월 17일까지 특정 몬스터를 사냥하면 신규 '뮨'과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를 연다. 추가된 '뮨'은 '프리미엄 뮨' '햄머'와 '일반 뮨'인 '리피어', '엑서'로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 따라 캐릭터의 공격력, 마력, 공격속도 등을 올려주는 기본능력을 갖췄다. 또한, 오는 10월 4일까지는 신규 '뮨'의 기본능력이 약 2배부터 20배까지 높아진다.
'뮤 온라인'에서 '뮨'은 게임 내에서 게이머들의 사냥을 돕는 일종의 펫으로, '뮨'들의 여러 특성을 활용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즐길 수 있다. 같은 종류의 '뮨'끼리는 조합해 성장시킬 수 있고, 강화를 거쳐 진화시키는 활용 방법도 존재한다.
아울러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 동안 특정 시간, 특정 사냥터에서 '달토끼', '복주머니', '불꽃유령' 등 3종의 이벤트 몬스터가 출현한다. 새로 추가된 '일반 뮨'이나 '혼석', '영석', '진화의 돌' 등의 아이템들이 이벤트 몬스터들을 사냥한 후 게이머가 획득한 '알'을 통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황금 고블린 몬스터'를 사냥한 게이머는 신규 '프리미엄 뮨'을 포함한 다섯 개의 '뮨'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9월에 생일을 맞은 '뮤' 게이머들에게 신규 '프리미엄 뮨'이 게임샵을 통해 무료로 주어지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오는 9월 17일까지 '뮤'의 정액제 서버인 '뮤 레드'의 '스피드 이벤트 서버'를 운영한다. 해당 서버에서는 경험치 3.5배, 아이템 획득 확률이 10배로 올라 캐릭터가 빠르게 성장하고, 육성된 캐릭터는 정식 서버로 이전시킬 수도 있다. '스피드 이벤트서버'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약 5천 명의 게이머들이 참가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mu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