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9월 중 초기화 없는 슈퍼 테스트 실시한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쉽'의 슈퍼 테스트를 오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금일(3일) 밝혔다.
워게이밍은 지난 7월 '월드 오브 워쉽'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 중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비공개 테스트 종료 이후 데이터 초기화 진행을 거쳐 만 18세 이상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슈퍼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슈퍼 테스트를 통해 국내 '월드 오브 워쉽' 게이머들은 글로벌 공개 테스트와 동일하게 '월드 오브 워쉽'의 정식 출시 버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슈퍼 테스트 이후로는 데이터 초기화 계획이 없어 연구 단계, 경험치, 크레딧 등 모든 계정 정보가 출시 후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월드 오브 워쉽'의 슈퍼 테스트에서는 연구 계통도를 비롯해 게임 내 여러 기능과 그래픽, 사운드, 인터페이스의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일본 항공모함과 미국 전함, 군함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업적과 신호기, 위장 시스템 등이 새로 등장하며, 프리미엄 소모품과 여러 함장 기술도 도입된다.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워쉽'에 프리미엄 상점을 추가해 여러 프리미엄 군함과 프리미엄 계정권, 금화 등을 한정판 군함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슈퍼 테스트 시작과 함께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의 프리미엄 계정 연동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를 프리미엄 계정으로 즐기는 게이머는 추가적인 프리미엄 계정 등록 없이 '월드 오브 워쉽'에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홈페이지(https://worldofwarship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