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1년 4개월 만에 '잊혀진 섬' 다시 개방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리니지'에 오는 23일까지 '고대신의 황금주사위 시즌2: 잊혀진 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작년 5월 이후 모습을 감추었던 사냥터 '잊혀진 섬'이 다시 등장한다. 게이머는 하루에 20분씩 잊혀진 섬에 입장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몬스터(Monster, 괴물)를 사냥하면 '고대신의 상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상자 안에는 각종 버프(Buff, 강화) 아이템과 경험치 물약이 담겨있고, 이벤트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는 희귀 아이템(고대신의 금속, 고대의 룬 등 신규 장비 제작 재료)도 들어있다.

아울러 제작 재료로 얻을 수 있는 장비는 '진명황의 집행검'과 비슷한 수준의 최고급 무기다. '고대의 룬'을 확보하면 전사 직업의 '데스페라도' 기술에 저항할 수 있는 '공포 내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사위를 굴려 잊혀진 섬 '말판'을 여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도 전용 페이지를 통해 함께 진행되며, 게이머는 말이 멈춘 칸에 있는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한 바퀴를 완주할 경우 '고대신의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홈페이지(http://lineage.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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