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하늘과 땅의 주인 헬리오스' 업데이트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리니지2'에 금일(16일) '하늘과 땅의 주인 헬리오스'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라이브 서버에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난이도 사냥터로 '슈페리온 요새'가 추가된다.
슈페리온은 게임 내 기란성 마을 상공에 나타난 거대 공중 요새다. 102레벨 이상의 파티 사냥터와 거인의 황제 '헬리오스'가 등장하며, 최상위 월드 레이드(World Raid)인 '헬리오스 보스전'은 70명 이상의 게이머가 연합을 이뤄야 참여할 수 있다. 전투 중에는 지상에 존재하는 보스 몬스터(거인들의 동굴, 하르나크의 지하 유적, 크루마탑)들이 더 강력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클래식 서버에서는 '오만의 탑 플러스'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신규 지역 '천공의 틈새'가 추가되는 것은 물론, '천공의 파편'을 가진 게이머는 신규지역의 3가지 테마 중 1개 테마에 무작위로 입장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를 완료할 경우 보상으로 클래식 서버에서 처음 등장하는 A등급(Grade) 장비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클래식과 라이브 서버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금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각 마을에 등장하는 이벤트 NPC '팀장이 된 라라캣'에게서 버프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낚시 효율이 2배 상승하고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스킬포인트(SP), 아이템 드랍율, 아데나 드랍량이 각각 20%씩 상승한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웰컴 투 더 헬', '혈맹 기네스북' 이벤트가 실시된다. 헬리오스를 최초로 공략한 연합 구성원은 희귀 액세서리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혈맹 기네스북'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는 '혈맹 명성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미션을 가장 많이 수행한 6개 혈맹은 기네스북 혈맹으로 선정되며 '신규 외형 가공석' 등 특별 보상도 주어진다.
같은 기간 동안 클래식 서버에서는 'BUFF KING'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NPC를 통해 다양한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혈맹에 가입하면 받는 경험치 습득량 증가 버프 '클랜 포츈 스킬'의 효율도 2배 상승하게 된다.
이외에도 추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게이머는 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추석 핵福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이용자는 다양한 소모품과 성장 지원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게임 내의 우편과 텔레포트를 비롯한 다양한 수수료도 면제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홈페이지(http://lineage2.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