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전용 기능 포함된 PS4 버전 발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버전을 오는 2016년에 출시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PS4용 '월드 오브 탱크'은 라이트닝 바, 내장 스피커, 터치패드 등 PS4용 '듀얼쇼크4' 무선 컨트롤러의 기능에 전부 대응된다. 또한, 다른 게이머와 게임을 공유하는 '셰어플레이'와 야외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를 통해 PS4 본체에 접속 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 등 PS4의 핵심 기능도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워게이밍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계정을 보유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PS4용 '월드 오브 탱크'의 무료 플레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PS4 전용 전장 2개가 한정된 기간 동안 공개되며, PS PLUS 서비스에 가입한 게이머에게는 전용 위장으로 장식된 무료 '프리미엄 전차', '프리미엄 계정 3일 권' 등의 선물과 여러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S4용 '월드 오브 탱크' 홈페이지(http://ps4.worldoftanks.com),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http://www.psblo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