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기대, '창세기전4' 2차 비공개 테스터 발표

소프트맥스(대표이사 정영원)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창세기전4'의 2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총 10만 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2만 명을 테스터로 선정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창세기전4'는 PC용 롤플레잉게임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이다. 또한,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 후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 군진에 조합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해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 등 여러 전투 시스템도 갖췄다.

'창세기전4' 2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에 선정된 게이머는 금일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할 수 있다. 2차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이머 15레벨 기준의 콘텐츠, 30여 개의 인스턴스 던전, 80여 종의 아르카나 캐릭터가 공개될 예정이며, 참가 및 15랭크를 달성한 게이머에게는 한정판 '성기사 의상' 아이템이 공개 테스트 때 지급된다.

소프트맥스의 박정필 사업본부장은 "지난 4월,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이어 이번 2차에도 10만 명이 넘는 게이머분들이 신청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진행한 개선 작업 및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준비된 5일 간의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세기전4' 홈페이지(http://www.genesis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