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M, 풍성한 콘텐츠 가득한 '시련의 탑' 업데이트 실시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다빈치게임즈(대표 이재영)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그랜드체이스M'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선 신규 콘텐츠 '시련의 탑'을 비롯해 첫 전직 캐릭터 '배틀 메이지 아르메', '세트 아이템', '신규 / 복귀 게이머 전용 출석 체크'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배틀 아레나' 시스템 개편, '인벤토리' 확장 등도 이뤄졌다.

먼저, 신규 콘텐츠 '시련의 탑'이 업데이트됐다. 이 콘텐츠는 노멀과 하드, 2가지 난이도로 도전할 수 있는 50층짜리 던전으로 하루에 난이도 별로 각각 5회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이 던전은 각 층마다 인원 제한 및 속성 제한, 직업 제한 등 입장 조건이 존재해 단순한 전투에서 탈피, 전략적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전직 직업 '배틀 메이지 아르메'가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기존 일반 캐릭터를 정수추출하면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으며, 강력한 마법 공격 스킬 및 특정 조건에 따라 적에게 기절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세트 아이템'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제 동일한 종류의 세트 아이템을 착용할 경우 최대 3개까지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기존 '배틀 아레나' 시스템의 등급 심화 및 개편이 이뤄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 아레나 등급이 21개로 세분화되고, 등급에 따라 1~3개 팀의 태그 방식으로 전투에 참여하게 됐으며, 방어 진형이 사라지고 게이머가 설정한 공격 진형이 그대로 방어 진용으로 활용된다.

더불어, 게이머 편의성을 위해 인벤토리가 기존 50칸에서 100칸으로 확대됐으며, 정수 추출 시 정수 슬라임이 자동으로 선택되도록 개선했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월 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로, 이벤트 기간 내 요일 별 특정 시간마다 게임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에게 '골드'와 '전투 명령서', '아이템 옵션 재분배권', 'GEM'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이벤트 기간 동안 무료 뽑기 시간이 단축된다, 영웅 뽑기는 기존 72시간에서 24시간으로, 장비 뽑기는 6시간에서 3시간, 카드 뽑기는 30시간에서 12시간으로 줄어들어 게이머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첫 번째 전직 캐릭터 '배틀 메이지 아르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 내 해당 캐릭터를 획득하는 순간의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에(http://cafe.naver.com/grandchasem)에 올린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랜덤 속성 정수 상자 5개' 및 '전투지휘명령서 150장'이 제공된다.

그랜드체이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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