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레전드', 신규 강화와 PvP 업데이트로 게이머 몰이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이스트 인터랙티브(대표 이승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이스트 레전드'에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스트 레전드' 안드로이드 버전 및 iOS 버전에 신규 시스템, 편의성 개선 사항 등을 적용했다. 먼저, 주요 콘텐츠로 새롭게 도입된 '차크라' 시스템은 게이머가 보유하고 있는 6성 영웅을 재료로 활용해 보다 강력한 캐릭터를 생성하는 기능을 갖췄다. 슬롯은 최대 6개까지 개방할 수 있고, 각 슬롯에 재료 영웅을 배치하면 강화하고자 하는 캐릭터의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향상된다.

아울러 1대1 승부로 순위경쟁을 펼치는 '콜로세움' 전투 모드에는 게이머가 본인의 국가를 표시하고 대표 선수로 전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한, 게이머는 닉네임과 길드명 변경, 명예 상인 및 비밀 상인 내 품목 개편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버전을 이용하는 게이머를 대상으로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10월 13일까지 모험 모드를 클리어한 게이머에겐 일정 확률로 '매직코인'이 주어지며, 누적된 매직코인은 '4성 레어영웅 선택카드', '4성 신규장비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교환할 때 필요하다. 이 밖에도 '차크라', '닉네임 변경' 이벤트에 참여하는 게이머에게는 '4성 레어영웅 선택카드', 캐시아이템 '보석' 등의 보상 획득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스트 레전드'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eastlegend),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2st.legen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