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온라인', 개편 업데이트로 새 날개 단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온네트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스포츠 온라인게임 '샷 온라인'에 홈페이지 개편을 적용하고, 오는 10월 업데이트 내용을 사전 공개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게이머는 개편된 '샷 온라인'의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경기의 긴박감을 전달하는 게임 이미지 배경, 직관적이고 편의성이 높은 메뉴 구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14일부터 게임 내 적용 예정인 콘텐츠도 '샷 온라인'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먼저, 서버 내 최상위 레벨의 게이머들을 위한 '월드프로2' 신규 타이틀이 새로 등장한다. 해당 타이틀은 160레벨 이상의 게이머만 얻을 수 있으며, 보상으로 내구도 무제한과 경험치 40% 향상 혜택을 지닌 '월드프로 공 4PC'가 주어진다.
'샷 온라인'에 퍼팅 정확도를 겨루는 '미니게임'도 추가된다. '미니게임'은 총 10단계로, 매 단계에서 세 번의 퍼팅 기회 중 홀인에 성공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싱글 플레이 방식으로 초보자도 즐길 수 있고, 단계별로 획득한 '깃발'을 모아 게임 아이템들을 얻는 특징도 갖췄다.
아울러 일간, 주간, 월별 미션이 추가된다. 각각의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지급되는 '황금열쇠'는 이벤트 상점인 '발할라 샵'에서 여러 유료 아이템들과 교환할 때 필요하다.
'샷 온라인'에서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금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유료 서비스인 '골드 플래티넘 30'이 모든 게이머에게 적용된다. 골드 플래티넘30'의 혜택으로는 일반 게이머 대비 습득 경험치 3배, NG(게임머니) 획득률 2배, 코스 그린피 무료, 전용 드라이버 및 퍼터, 경매장, 락커룸 제공 등이 있다. 이 밖에 오는 10월 14일부터 하루 1시간 이상 연속해서 게임에 접속하는 게이머들에게는 '미니게임 이용 티켓' 5장과 '랜덤 이벤트 박스'가 주어진다.
한편, 온네트는 지난 9월 웹젠에 피인수된 후, 해외시장에서의 글로벌 게임사업 확대와 게이머들에 대한 게임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내부 개편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개발 및 유통사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웹젠의 인력들과 긴밀한 협의도 시작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샷 온라인' 홈페이지(http://shot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