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즐기는 디펜스게임, 레토게임즈 신작 '마나필드' 출시
레토게임즈(대표 문대웅)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전략 모바일게임 '마나필드'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마나필드'는 카드를 사용하는 소환술사인 세리스와 검을 다루는 용사 레오가 힘을 합쳐 마왕 헤레틱의 부활을 막기 위해 싸운다는 설정의 전략 모바일게임이다. 아울러 100여 개의 맵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카드를 조합해 덱을 완성시키는 카드배틀게임의 콘텐츠, 전략적인 요소로 플레이하는 타워 디펜스 방식의 시스템을 갖췄다.
'마나필드'를 제작한 레토게임즈는 지난 2011년 애플 앱스토어와 티스토어 1위를 기록했던 전략 모바일게임 '리치 디펜스'의 기획자와 보드게임 '피망맞고' 프로그래머가 소속된 2인 인디게임 개발팀이다. 또한, 지난 2014년 창업선도대학 정부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레토게임즈의 문대웅 대표는 "'마나필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길러온 게임에 대한 열정과 각자 사회에서 쌓은 게임 개발 역량에 레토게임즈만의 색깔이 합쳐진 첫 게임"이라며, "두 가지 장르가 융합된 카드 디펜스 게임으로, 카드배틀게임만의 덱을 모으는 재미에서 타워 디펜스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유의 전략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나필드'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anafiel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