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RPG '엑소스사가', 100만 다운로드 돌파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우주(대표 최동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엑소스사가'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이번 100만 다운로드 돌파는 지난 9월 30일 '엑소스사가'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3주가 되기 전에 얻은 성적이다. 일일 이용자 중 51% 이상을 해외 게이머가 차지할만큼 국내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설명이다.

'엑소스사가'는 일본에서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신규 인기 게임 순위 1위, 전체 앱 인기순위 5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 액션 연출이 돋보이는 모바일 RPG로,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한국, 일본, 미국, 싱가폴 등 전 세계 136개국에 11개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 모바일사업본부 유창훈 실장은 "'엑소스사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게이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면서, "각 권역 별로 특화된 서비스 및 이벤트를 제공하면서, 게이머들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올 10월 중 '엑소스사가'에 길드 시스템 및 신규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한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소스사가' 커뮤니티(http://cafe.naver.com/exossag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소스사가 이미지
엑소스사가 이미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