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텐센트의 중국 흥행작 '기적난난' 국내 출시

파티게임즈는 중국의 개발사 니키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서비스 중인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기적난난'(寄迹暖暖, 치지누안누안)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텐센트의 위챗, QQ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중국 주요 플랫폼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기적난난’은 헤어스타일, 상하의와 액세서리 등 총 8 종류로 나눠진 의상을 코디해 점수를 획득하는 시뮬레이션 장르게임이다.

‘기적난난’의 개발사 니키 측은 “중국에서 흥행성공 이후 첫 번째 해외 진출지로 한국을 선택,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텐센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아이러브’시리즈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여성유저를 확보한 파티게임즈와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파티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과 운영 경험이 ‘기적난난’의 한국 진출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적난난'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기적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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