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PS4 버전, 올해 지스타에서 베일 벗는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버전을 오는 '지스타 2015'에서 공개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PS4 버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의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 부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SCEK 부스 방문객들은 체험존을 통해 누구나 직접 '월드 오브 탱크' PS4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 9월 도쿄게임쇼에서 출시 계획이 발표된 후 시연 버전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월드 오브 탱크' PS4 버전을 개발 중인 워게이밍 시카고 볼티모어 스튜디오의 선임 게임 디자이너 차드 슈타인그래버가 방한해 '지스타 2015'에서 직접 게임을 소개한다. 이 밖에 PS4,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용 'Type59' 전차 아이템, '토그 쿠션' 등 여러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와 '월탱걸' 허윤미의 포토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워게이밍은 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 인근에서 '월드 오브 탱크' 게이머 100여 명을 초청해 부문별 우수 게이머를 시상하는 '2015 워게이밍 커뮤니티 어워드'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각 부문별로 1년 간 열심히 활동한 '월드 오브 탱크' 게이머들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고, 참석자들은 여러 이벤트와 소정의 기념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PS4 버전 홈페이지(http://ps4.worldoftanks.com/), '월드 오브 탱크'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