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5] 서든어택2, 친숙함과 새로움의 사이에 위치한 게임
넥슨은 금일(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게임쇼 지스타 2015에 서든어택2를 게이머들에게 공개했다. 60개의 별도 부스로 마련된 서든어택2의 시연대에는 많은 게이머들이 몰려들며 서든어택2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지스타 2015에서는 서든어택2에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신규 폭파미션 맵인 ‘레이더 사이트’와 신규 여성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레이더 사이트’는 서든어택2의 새로운 맵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확연히 드러나도록 개발된 맵으로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된 서든어택2에 적용된 새로운 렌더링 기술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 2015에 공개된 서든어택2는 전작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콘텐츠가 구현되지는 않은 버전이어서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는 하지만, 서든어택의 뒤를 잇는 서든어택2가 어떤 느낌을 갖고 교전을 진행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스코프를 활용한 정조준 시스템 등 지금까지 공개된 서든어택2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한편, 서든어택2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지스타 2015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