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5] 부산 벡스코에서 베일 벗은 야생의 땅 듀랑고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가 지스타 2015 현장에 등장했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왓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마비노기 시리즈를 개발하며 게이머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은석 디렉터가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작품이다. 야생의 땅에 던져진 현대인이 되어 생존을 위해 탐험과 사냥, 개척, 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MMORPG로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와 주변의 환경에 따라 자원을 채득하고 이를 여러 방법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전달하는 것이 이 게임이 지닌 핵심적인 재미요소다.
지스타 2015 현장에서 넥슨은 자사 부스의 모바일게임 시연대에 야생의 땅 듀랑고의 시연대를 설치하고, 게이머들이 직접 게임의 초반부를 즐겨볼 수 있도록 했다. 게이머들은 약 5분 정도의 시연을 통해 주인공이 어떤 과정을 통해 야생의 땅으로 흘러가게 되는지 과정을 알 수 있으며, 간단한 캐릭터 조작과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를 직접 즐겨본 게이머들은 다소 짧은 분량만 공개된 듀랑고의 시연 버전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12월에 진행될 예정인 리미티드 베타테스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넥슨은 지스타 2015 현장에서 야생의 땅 듀랑고를 체험한 이들에게 리미티드 베타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베타키를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