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5] 치열한 PvP의 재미를 만끽하라! '마피아'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15의 네시삼십삼분(이하 4:33) 부스에서는 야심작 '마피아'을 만나볼 수 있다. '마피아는 '테라'와 '리니지 이터널'을 개발한 김영웅 대표가 설립한 비컨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마피아'들의 치열한 대결을 담아낸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마피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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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의 첫 인상은 해외 게임을 보는 듯하다. '마피아'라는 특수한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국내 게임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캐릭터 디자인과 그래픽, 독특한 색감 등으로 무장했다. 독특한 그래픽만으로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마피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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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는 1960년대 대부 알카포네가 주름잡던 미국 시카고를 모티브로 한 칼리시티에서 보스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은밀하고 치열한 암투의 주인공이될 수 있다.

마피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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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조작을 중심으로 한 3인칭 슈팅게임 '마피아'는 AI 파트너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적을 추격하거나, 도망가면서 샷건, 권총, 기관총 등으로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자동차 추격과 총격전은 매우 긴박한 상황을 연출해 게이머의 몰입도를 극도로 끌어 올린다. 4:33의 대표작 '활'을 통해 느꼈던 대전의 재미를 또다른 방식으로 만끽할 수 있다.

마피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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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에는 크게 3가지 모드와 길드 콘텐츠가 마련됐다. 대전 모드는 실시간 네트워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PvP(게이머 간 전투)로 게이머의 조작 실력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보스 모드는 PvE 콘텐츠로 마피아의 메인스토리와 맞물려 월드맵에서 진행할 수 있다. 강탈 모드는 다른 이용자의 수송차량을 강탈할 수 있는 콘텐츠로 비동기식 전투로 진행된다. 길드전은 길드간의 전투를 통한 지역 점령전 콘텐츠로 주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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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는 1960년대를 모티브로 한 만큼 그 시대의 무기와 자동차가 등장한다. 톰슨, 소드오프 샷건, 머신건 스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게이머는는 게임 중 얻는 총기류와 자동차 부품을 이용해 더 강한 무기와 자동차로 개조하며 자신만의 장비를 갖춰 나가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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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스타 2015 4:33 부스에서는 네시삼십삼분에서 서비스 예정인 '마피아'에도 '이터널 클래시', '로스트킹덤'을 각각 1개의 컨테이너 구역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국 블레이드', '프로젝트 S', '다섯왕국 이야기', '프로젝트 SF' 등 네시삼십삼분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들의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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