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MVP의 스타2팀, 새시즌부터 'MVP 치킨마루'로 활동한다
e스포츠 프로게임단 TEAM MVP(총감독 최윤상)는 금일(1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치킨브랜드 다인에프씨주식회사의 '치킨마루'가 프로게임단 MVP스타2 팀의 네이밍 스폰서로 공식 후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밍 스폰서쉽 확정으로 TEAM MVP의 스타2팀은 새 시즌부터 MVP치킨마루(chickenmaru) 로 활동 하게 되었다.
치킨마루와 네이밍 스폰서쉽을 체결한 MVP 스타2팀은 TEAM MVP의 역사가 그대로 녹아있는 팀으로 '스타2: 공허의 유산'으로 시즌을 대비하던 중 이번 스폰서쉽 체결을 통해 새 시즌에 대한 명확한 동기 부여로 선수단 내에서도 더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전까지 치킨마루는 MVP 스타2 팀과 지난 8월 T.I5 (the international 2015)에서 세계 8위를 기록한 도타2의 MVP 피닉스 팀을 후원하고 있었다.
이번 계약에 대해 치킨마루의 이현우 대표는 “치킨마루는 건강한 e스포츠의 발전과 e스포츠를 즐기는10~20대 및 대학생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국/내외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MVP팀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해외 세계 대회에서도 활약하며 성장하고 있는 MVP 팀과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그간 치킨마루에 보내준 e스포츠를 즐기며, 사랑하는 고객 분들에게 성원에 조금 더 다가서고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MVP 스타2 팀의 이형섭 감독도 “지난 시즌 라운드 스폰서쉽에 이어 새 시즌에는 네이밍 스폰서쉽을 결정해준 치킨마루 이현우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MVP치킨마루(chickenmaru) 이름으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