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X용사', 시즌2 업데이트로 환골탈태

넥슨(대표 박지원)은 콘컴(대표 박기범)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용사X용사'에 시즌 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먼저, 시즌2의 신규 캐릭터 '해머린'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강력한 해머를 사용하는 강력한 근접 영웅이다. 또한, 콤보에 따라 공격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을 갖췄으며, 레벨 제한 없이 누구나 생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시스템과 장비, 다양한 게임 내 기능 개선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기존 장비 위에 다양한 외형 장비를 장착해 더욱 개성 있는 캐릭터로 꾸미는 '코스튬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세트 장비'와 '각성석'을 결합해 더욱 강한 장비로 각성시키는 '신화 등급', 신규 용사를 위한 '용사 훈련' 시스템도 업데이트 내용에 포함됐다.

넥슨은 '용사X용사' 시즌 2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9일까지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머린' 캐릭터를 생성해 30레벨을 달성한 모든 게이머는 '해머린' 교복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캐릭터가 달성한 레벨에 따라 '프리미엄 상자'와 '액세서리 상자'가 주어지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사X용사'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heroxher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