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온라인게임 '아르피엘' 일러스트 공모전 개최
넥슨(대표 박지원)은 클릭전원미술학원(대표 김필석)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르피엘'의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아르피엘'의 수인캐릭터 설정에 알맞게 새로운 캐릭터의 일러스트 창작을 주제로, 12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아르피엘' 개발진과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전문가가 함께 12월 23일 넥슨 사옥에서 작품 심사를 진행하며, '아르피엘' 홈페이지에 수상작이 발표된다.
1등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넥슨 인턴 지원 시 가산점 부여의 혜택을 제공하며, 2등(2명), 3등(4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백만 원, 1백만 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중∙고등학생들의 작품 10점을 선정해 특별상을 수여하고 '클릭전원미술학원' 1개월 수강권을 선물한다.
공모전 이후 모든 입상작은 '아르피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의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아르피엘만의 독특한 수인캐릭터를 소재로 일러스트 공모전을 열어 게임 이용자와 일반인에게도 아르피엘의 개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주시고 재능을 뽐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아르피엘'은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12월 3일 진행되는 정식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12월 2일까지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아르피엘' 일러스트가 그려진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르피엘' 홈페이지(arpiel.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