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세계최강은 한국..2015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 일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가 서비스하고 라온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중인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2015 월드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주말에 열린 '테일즈런너' 10주년 생일파티 현장에서 진행된 '2015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지역 별 예선을 거친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12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
결승전은 총 8라운드 달리기 대결에서 선수들이 획득한 점수를 국가별로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 대한민국이 137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감격스러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에 이어 태국이 119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가 56점으로 뒤를 이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대한민국 팀 소속 4명의 선수에게 우승 상금 5천달러와 트로피를 수여했으며, 2등과 3등 팀에는 각각 3천달러와 2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서울 '세텍'(SETE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테일즈런너' 서비스 10주년 기념 생일파티는 총 2천여 명의 이용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2년 만의 신규 캐릭터 '루시' 등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콘텐츠 공개, 인기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축하 공연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주무대 주변으로 풍성한 상품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상시로 진행돼, 행사를 찾은 모든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천4백만 명을 보유한 명작 레이싱 게임으로,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