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최대 규모, '뮤 오리진'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안드로이드 버전에 신규 캐릭터 '마검사', '결혼 시스템' 등 콘텐츠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금일 오후 6시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뮤 오리진'에 신규 캐릭터 '마검사'가 추가된다. '마검사'는 흑기사와 흑마법사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근접 전투가 특기인 '기사형'과 마법을 활용하는 '법사형' 등 두 가지 육성 방식이 존재한다. 또한, 웹젠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서도 PvP 및 몬스터 사냥에 특화된 캐릭터 능력, 다양한 육성 방법 등으로 인해 게이머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에서 다른 성별의 캐릭터와 혼인을 맺을 수 있는 '결혼 시스템'도 추가된다. 두 캐릭터가 결혼하면 서버 내 모든 게이머와 선물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 '피로연'을 개최할 수 있고, '연인 캐릭터'의 일부 능력치가 상승한다.
이 밖에 업데이트 후에는 9환 1레벨 이상의 상위 레벨 게이머들이 사냥과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지역 '평온의 늪'이 추가되고, '날개 시스템'은 성장 한계가 기존 9티어에서 12티어로 높아진다. 아울러 게이머는 보유 중인 '수호펫'들을 조합해 공격력과 방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호펫 조합 버프'도 확인할 수 있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마검사' 캐릭터의 4환생에 도달한 게이머는 '30만 원권 기프트카드', '귀속다이아 3만 개' 등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선물은 게임 내 고객센터에 신청한 순서를 기준으로 선착순 300명에 한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해 '절' '대' '마' '검'의 각 글자 아이템들을 수집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는 여러 종류의 고급 게임 아이템이 나오는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 오리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