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출시 일정 공개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용 액션게임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의 자막 한글 버전을 오는 2016년 1월 28일에 출시한다고 금일(1일) 밝혔다.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닌텐도 3DS용 액션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초로 3명의 용사 '링크'를 활용해 여러 장치 및 수수께끼를 풀며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이머는 마귀들이 소굴 '데빌랜드'로 떠나 마녀를 쓰러트리고 저주에 걸린 '프릴 공주'를 구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는 로컬 통신 혹은 인터넷 통신을 통해 게이머 3명이 1팀이 되어 진행된다. 혼자서는 닿기 힘든 높은 곳에 있는 적을 쓰러뜨리거나 장치를 풀기 위해서 3명의 '링크'가 목말을 태우며 협력할 수 있고, 각자 지니고 있는 다른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역할 분담도 중요하다.

아울러 게이머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에서 닌텐도 3DS의 입체감을 살린 고저차 묘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게이머 혼자 3명의 '링크'를 번갈아 조작하는 시스템, 1개의 소프트웨어만 소지해도 다운로드 플레이를 통해 3개의 닌텐도 3DS에서 게임을 즐기는 기능 등도 준비됐다.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오는 2016년 1월 28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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