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 17일 베일 벗는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공개 테스트를 오는 12월 17일에 실시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동화적인 그래픽, 다양한 직업군, 방대한 스케일, 높은 자유도가 특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이다. 또한, 약 200개 이상의 맵, 1,700종 이상의 몬스터 등의 콘텐츠도 갖췄다.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레벨이 최대 280까지 오픈되며, 길드간 전쟁을 펼칠 수 있는 길드 시스템, 7단계의 신규 직업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게이머는 레벨 제한 없이 방대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고, '소드맨', '아처', '클레릭', '위자드' 총 4종의 직업을 활용해 최대 7단계까지 전직을 거쳐 개성 있는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넥슨은 오는 12월 11일부터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2월 15일부터는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도 열린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홈페이지(http://tos.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