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밥이 만나다, '아르피엘' 협업 이벤트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르피엘'에 주먹밥 프랜차이즈 전문점 봉구스밥버거(대표 오봉구)와 제휴를 맺고 협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아르피엘'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수인 캐릭터와 박진감 있는 전투가 특징으로, 수신학원에서 세계 복원을 위한 '아르피엘 학원' 학생들의 모험, 여러 취미 및 동아리 활동 콘텐츠 등을 갖췄다. 또한, 지난 12월 3일부터 공개 테스트가 실시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9백여 개 봉구스밥버거 매장에서는 인기메뉴 '햄 밥버거'와 '컵 떡볶이'로 구성된 '아르피엘 세트 메뉴'가 할인가격에 판매된다. 아울러 해당 세트 구매자 전원에게는 '아르피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밥버거(10개)' 아이템 쿠폰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오는 2016년 1월 31일까지 쿠폰을 등록한 게이머들 중 추첨에 뽑힌 100명은 '5만 원권 넥슨캐시'를 받을 수 있다. '밥버거' 아이템은 게임 캐릭터의 체력 및 마나를 올려주는 '음식'을 제조할 때 필요한 재료로, 오는 2016년 2월 15일에 게임 내 일괄 지급된다.
넥슨의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아르피엘'의 핵심인 생활형 콘텐츠에 이색적인 재미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실제 협동 채집, 제조 등 생활형 콘텐츠를 즐기고 이를 공유하는 게이머분들이 매우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르피엘' 홈페이지(arpiel.nexon.com), 이벤트 페이지(http://me2.do/xOUqWGHJ)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