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탭디스코', 락킨코리아 음원 추가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락킨코리아(대표 이화신)와 제휴를 맺고 모모(대표 정순권)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리듬 모바일게임 '탭탭디스코 by 오투잼'(이하 '탭탭디스코')에 음원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금일(11일) 밝혔다.

'탭탭디스코'는 리듬 온라인게임 '오투잼'을 개발한 모모가 참여한 리듬 모바일게임으로, 복고풍을 콘셉트로 삼은 도트 그래픽을 갖췄다. 아울러 3라인 형식을 차용한 쉬운 조작 방법, 오투잼의 오리지널 인기 음원들을 비롯해 다양한 신곡과 리메이크곡 등 100여 종에 이르는 음원 콘텐츠도 갖췄다.

락킨코리아는 몽키비츠, 소울엔진을 비롯해 국내 20여 개 이상의 인디 뮤지션의 음반 제작, 기획, 에이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락 레이블이다.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게이머는 '탭탭디스코' 게임 내 '슈퍼밴드' 테마에서 락킨코리아 소속 가수들의 음원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실력파 인디밴드들과의 협업 작업 및 음원, 초상권 사용과 관련한 폭넓은 제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27일까지 '탭탭디스코'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에게 락킨코리아와 제휴한 유명 인디 밴드들의 사인 CD, 오는 2016년 상반기 중 진행 예정인 콘서트 티켓 등 여러 선물이 증정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탭탭디스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TDISCO.KO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