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IP 총집합, '넥슨 콘텐츠 축제' 개최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지적 재산권(IP)을 활용한 2차 창작물 페스티벌 '넥슨 콘텐츠 축제'(이하 '네코제')를 오는 12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네코제'는 게이머들이 넥슨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제작한 2차 창작물을 직접 전시 및 판매하는 행사로, 오는 12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입장 시각이 2회로 나뉘며, 각각 사전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 250명이 쾌적한 환경에서 '네코제'를 즐기게 된다. 관람객 전원은 '네코제 패스포트'와 함께 '넥슨캐시', '아이템 쿠폰', '굿즈' 등 여러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한 부스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사이퍼즈' 등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페이퍼토이', '인형', '카드케이스' 및 '손거울' 등 여러 창작물과 팬아트가 전시 및 판매된다. 또한, 오는 12월 13일에 게이머가 현장에서 사이퍼즈 캐릭터의 '클레이 피규어'를 직접 제작하는 시연 부스도 열린다.
아울러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아르피엘', '버블파이터', '마비노기'의 부스에서 현장 즉석 이벤트 및 코스튬 플레이 퍼포먼스, 피규어 전시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게이머는 '마비노기' 캐릭터 '나오와 기사단 3D 피규어' 및 '클로저스' 캐릭터 성우와 공식 웹툰 작가의 서명이 담긴 '굿즈 패키지', 일러스트 작가의 서명이 포함된 '엘소드 라이트노벨 스케치' 등 넥슨 게임 5종의 공식 상품에 대한 경매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네코제'는 티켓 예매사이트 '옥션티켓'에서 지난 11월 27일과 12월 4일 각각 티켓판매가 실시됐으며, '12일 1회차 관람 티켓'이 2분 만에 매진되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넥슨의 조정현 신규사업팀장은 "'네코제'는 넥슨 게임 IP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게이머 행사다"라며, "게이머들이 제작한 기상천외한 상품과 팬아트를 비롯해 현장 경매 이벤트와 체험 부스 등 게임과 게이머 간 접점을 넓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코제' 홈페이지(http://necoje.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