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히어로 3종 등장! '마블 퓨처파이트'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신규 콘텐츠 및 이용자 편의 기능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금일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파이더맨(마일즈 모랄레스), 스파이더 그웬, 실크 등 총 3종의 슈퍼 히어로가 추가됐다. 아울러 앤트맨을 비롯한 주요 캐릭터 4종에 6성 스킬이 추가됐으며, 헐크, 가모라, 스타로드, 로켓 라쿤의 밸런스도 개선됐다.
또한, 스파이더맨, 시스터 그림, 가모라, 블랙 볼트에 마블 코믹스의 최신 코믹북 캠페인 '올-뉴, 올-디프런트(All New, All Different)'를 담은 유니폼이 공개됐으며,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캡틴 마블, 워 머신, 캡틴 아메리카 등 총 7종의 신규 유니폼도 선보여졌다.
이와 함께 마블 슈퍼 히어로들을 빠르게 육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투 자체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예를 들어 레벨 상승 시 장비가 자동으로 강화되고 스킬 레벨도 크게 단순화됐다. 게이머들은 기존보다 강력한 캐릭터를 더 짧은 시간 안에 육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액션과 타격감 중심으로 그래픽을 강화하고 전장 진입 동선을 단순화하는 등, 이용자들이 전투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요일 임무 및 보너스 임무 통합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UI를 개선했으며, 게이머들이 발견한 차원의 틈을 원하는 시간에 오픈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빌런시즈 모드 내 원하는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중에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선보인 인게임 채팅 옵션 등 이용자들의 재미와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도 곳곳에 배치됐다.
넷마블 이승원 글로벌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마블 퓨처파이트'는 마블이라는 우수한 글로벌 IP로 차별화를 두면서도 언제나 RPG 본연의 재미에 충실한 업데이트를 실시해오고 있다"면서, "직관적인 플레이와 역동적인 전투, 편리한 게임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이번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