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넷이즈와 '히트' 중국 서비스 계약
바른손이앤에이는 금일(18일) 중국의 거대 게임사 넷이즈와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HIT'('히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8일) 공지했다. 계약 금액은 매출액 대비 85%에 달하는 총 17억 6,700만 원이다.
'히트'는 지난 12월 초 서비스와 동시에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 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액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으로, 넷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 중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히트'의 개발사 넷게임즈의 지분 32.2%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넷게임즈와 '히트'의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올 6월에는 넥슨과 계약금 55억 원으로 3년간 글로벌 공동 퍼블리싱 계약(중국 제외)을 체결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히트'는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전 지역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18년 9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