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사 티모소프트, '어느날 태양이 사라졌다' 구글 플레이 출시
1인 개발사 티모소프트(Teemo Soft)는 자사에서 1년에 걸쳐 개발한 2D 액션 플랫폼 게임 '어느날 태양이 사라졌다'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어느날 태양이 사라졌다'는 국내 최대 인디 페스티벌인 BIC Fest 2015(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전시작으로 뽑혀 게이머들과 만난 바 있다.
게임은 태양이 사라진 세상이 얼어붙기 전에 태양을 되찾기 위한 소년의 모험을 그려냈다. '어느날 태양이 사라졌다'는 일반 액션 모바일 게임과 달리 스킬이 없고 공격,방어,회피를 통한 컨트롤과 다양한 마법 아이템을 통해 전투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력 시스템과 속성 시스템이 존재하고, 100여개에 장비들로 주인공의 능력과 외형을 다양하게 변화하는 등 '보는 재미'와 '수집하는 재미'를 주고, 그밖에 다양한 맵과 몬스터가 등장하고, 전투를 도와주는 펫들이 등장해 모험을 함께 한다.
'어느날 태양이 사라졌다'는 추가 결제나 광고가 없는 순수 유료게임으로 한번 구매로 게임을 전부 즐길 수 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서 바로 만날 수 있다. iOS 버전은 애플 검수 후에 바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