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가 달라졌어요, '검은사막'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다음게임(대표 김용훈)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에 대규모 업데이트 '발렌시아 Part2'를 실시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발렌시아 영지가 무법지대로 바뀌어 적대 성향의 캐릭터는 다른 지역보다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모험가들을 공격하고 받는 불이익이 매우 줄어든다.

아울러 적대 성향 캐릭터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휴식처 역할의 '무이쿤 마을', 야자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갖가지 채집물을 얻고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어 생산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 '아레하자 마을'이 추가된다. 이 밖에 게이머는 고레벨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몬스터들이 출몰해 사냥 시 희귀하고 특별한 아이템이 주어지는 신규 던전 '아크만 사원'과 '히스트리아 폐허'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역' 콘텐츠도 새롭게 개편된다. 무역품을 운반하는 낙타 상단이 새로 등장하며, 무역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 자체도 기존 대비 늘어난다. 또한, 게이머들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별채'에 토론장의 기능이 추가됐다.

다음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금일부터 오는 2016년 1월 7일까지 '흑정령의 모험, 러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은 게임 내 보드 미니게임 '흑정령의 모험'에서 주사위를 굴린 후 여러 아이템 및 능력치 향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흑정령의 모험' 완주 달성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고급 게이밍 노트북, 5만 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검은사막' 한정판 선물 패키지 등이 게이머에게 주어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홈페이지(http://black.daum.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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