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토리부터 이벤트 혜택까지,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규모 업데이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뉴에이지, 더 심포니아'의 첫 번째 순서로 '일리에 에피소드 1탄'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이번 '일리에 에피소드 1탄'은 '여왕의 대리인' 레오나의 비올라케아 합류 후, 스트라타비스타와의 격전을 앞두고 그녀의 조국 '일리에'의 상황이 급격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정보가 전해지면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신규 소장 및 영입 캐릭터로 작전 장교 '에이미 샤우젠'이 추가됐다. '에이미 샤우젠'은 지역 방어 및 일리에 제국군의 야전 전략 특성을 반영한 '임페리얼 택틱스'를 갖췄다.
또한, 게이머는 신규 지역 '베델 대평원'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헤르베르트 영지의 '프리실라 대평원'과 함께 일리에의 식량을 담당하는 곡창지대라는 설정이며, 평원 외곽과 산간에서는 평원을 침범하는 몬스터들이 자리잡았다.
이와 함께 레이드 몬스터 '탈로스'가 추가됐다. '탈로스'는 역사가 쓰이기 이전 시대, 한 마법사가 대지의 기운을 동력원으로 삼아 제작된 신성한 골렘이라는 설정이며, 게이머는 '베델 대평원'에서 '탈로스'를 확인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게이머들에게 여러 혜택이 주어지는 '신규 가문 지원 월드'가 공개된다. 해당 월드를 통해 접속하는 게이머들은 경험치, 스탠스 경험치를 기존 대비 2배로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 중에는 획득 경험치가 2배 더 늘어난다.
이와 함께 모든 추가 룰렛 보상이 2배로 향상되고, 유료 아이템의 할인 판매와 각종 지원 아이템 제공도 이벤트 내용에 포함됐다. 이 밖에 시나리오를 비롯해 가문 레벨과 영입 퀘스트를 완료한 게이머에게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다음으로 게이머들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과거 이벤트 중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은 이벤트가 10주간 차례대로 다시 열리는 '히든 10'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는 '굶주린 트리스와 순발력 테스트', '솔로부대' 등이 포함됐으며, 금일 4차 이벤트의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일부터 오는 2016년 1월 28일까지 연말을 맞이해 100여가지 경품이 걸린 '살림장만' 이벤트가 실시된다. 게이머는 플레이 타임 10분마다 '1포인트'를 획득한 후 100여 가지에 달하는 경품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경품 중에는 냉장고, TV, 최신 PC, 아웃도어 점퍼, 쌀, 라면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