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의 부인 등장, '천지를 베다'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천지를 베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먼저, 신규 조작 캐릭터로 황월영이 추가됐다. 황씨부인으로도 불리는 황월영은 삼국시대 촉한의 재상인 제갈량의 부인으로 알려졌다. 또한, 게임 내에선 강력한 원거리 공격으로 적을 섬멸하고, 주변 적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무기의 일종인 '호전차'를 소환하는 책사형 영웅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게이머는 황월영을 플레이하면서 부관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패시브 능력과 소환 스킬, 스킬 공격력을 활용한 전투 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황월영' 계정 레벨 10을 달성한 후부터 생성할 수 있고, 생성 시 4등급 37레벨로 등장한다.
아울러 '천지를 베다'에 여덟 번째 에피소드 '장안 탈출'도 공개됐다. 1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장안의 권력자가 되어버린 이각과 곽사의 눈을 피해 헌제가 장안으로 탈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캐릭터 최고 레벨이 75까지 확대되고, 계정 레벨의 상한도 30에서 32로 늘어났다. 또한, 신규 스테이지에서는 6성급으로 성장한 마초와 마등, 방덕, 서황을 비롯해 신규 부관 49명이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진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천지를 베다'에 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게이머는 금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아듀 2015,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한 후 출석 일수에 따라 '플레티넘 부관 뽑기권', '군량 100개', '플레티넘 장비 뽑기권', '마스터즈 장비 뽑기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신규 조작 캐릭터 황월영의 육성 이벤트가 열려 금일부터 오는 2016년 1월 6일까지 황월영의 성장 등급에 따라 게이머에게 보상이 지급된다. 황월영을 5성급으로 육성할 경우에는 캐시 아이템인 '수정' 50개, 황월영이 7성까지 도달할 경우 150개의 수정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같은 기간 동안 '장안 탈출'을 플레이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에피소드 8 마스터즈'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를 통해 '8-5', '8-10', '8-15' 등 3개의 스테이지를 공략한 게이머는 '수정'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지를 베다'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reejin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