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비공개 테스트 통해 베일 벗는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띵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개발한 롤플레잉게임 '삼국지 조조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된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전략과 전술을 펼치며 천하를 통일하는 원작의 재미,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플레이 시스템도 갖췄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안드로이드OS 게이머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테스트 버전 콘텐츠 중 시나리오를 따라 즐기는 싱글모드 '연의편', 삼국통일을 목표로 다른 게이머들과 영토 점령 싸움을 펼치는 '전략편'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200종 이상의 지역, 400여 명의 인물 등 출시 버전에 준하는 콘텐츠도 테스트 버전에 포함될 예정이다.
아울러 넥슨은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테스트 기간 동안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설문 조사에 참여한 게이머에겐 추첨을 통해 '조조미', '백미', '샤오미 나인봇 전동 스쿠터', '삼천리 자전거' 등 군량미를 상징하는 먹을 것과 군마를 뜻하는 탈것이 경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홈페이지(https://i.nx.com/fx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