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여 점의 예술이 담긴 세븐나이츠 아트북 일반판 출간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아트북 일반판을 오는 30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아트북 일반판은 일러스트, 캐릭터, 배경 등 2년 6개월간의 아트소스 290여 점을 수록했다. 이번 아트북에는 260여 종 캐릭터의 설정, 무기, 코스튬 등을 상세히 기록해 '세븐나이츠' 매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기획부터 제작까지 일련의 작업과정을 공개해 아트 개발진의 노력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책에는 씬(Scene)으로 나열된 프롤로그, 다양한 배경들이 원화로 담겨 있는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넷마블넥서스 배봉건 대표는 "'세븐나이츠'의 인기 요인 중 하나가 각기 개성이 뛰어난 캐릭터들과 게임의 세계관을 명확히 보여주는 수준 높은 배경들"이라며, "이러한 작업들을 아트북을 통해 세세히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아트북' 한정판을 출간해 단시일 만에 매진한 바 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한정판을 일부 개정해 일반판으로 선보이며, ­일반판을 구입한 게이머에게는 게임 내 5성 영웅 노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 책은 12월 3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서점에서 2만5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넷마블 윤혜영 제휴사업팀장은 "한정판이 기대 이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매진 이후 추가 출판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있어왔다"라며, "일반판은 부수와 판매처를 늘려 많은 이들이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판매처는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 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