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 PC방 순위] 겨울 방학 진입 효과로 사용량 대폭증가!
12월 3주 PC방 순위는 겨울 방학의 시작 효과로 사용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한 주 였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 (2015.12.14~2015.12.20)'을 살펴보면, 각 게임사들이 겨울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12월 2주차에 점유율 40%를 회복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6.83% 증가하여 178주째 변함없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와 동일하게 6위에 위치한 '리니지'는 빠른 레벨업을 보장하는 타임 캡슐 교환권과 해골 연구가 짐의 선물을 지급하는 '업(UP) 데이!' 이벤트와 게임 접속 시 마다 보상을 주는 '데이 바이 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31.37% 증가하였다.
'블레이드 & 소울'은 지난 16일 '건원성도: 위대한 여정' 업데이트 실시와 함께 이를 기념하여 '건원성도 리미티드 패키지', '메리 블소마스!', '밤바인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사용시간이 28.99% 증가하면서 순위 2계단 상승하여 7위로 올라왔다.
한편, 17일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0.83%의 점유율을 보이며 단숨에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영향으로 '리니지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카루스', '스페셜포스'는 한 계단씩 순위가 하락한 가운데, '마비노기 영웅전'은 프리미엄 PC방 혜택 개편 및 '신입 용병단 지원 이벤트', '오! 크리스마스 트리 이벤트', '델리아 레벨업 이벤트' 등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51.48% 증가하며 순위 2계단 상승하여 20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