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애견 닌자 갈포드, '로스트사가'에서 부활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위메이드아이오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대전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에 신규 용병 및 레어 장비 3종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용병 '갈포드'는 SNK(현 SNK 플레이모어)가 개발한 대전액션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미국인 캐릭터로, 닌자 인술과 애견 '퍼피'를 이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프리미엄 용병이다, 또한, 상대방의 앞뒤에 분신을 만들고 공격하는 '더블 메가 스트라이크 헤즈', 전방으로 돌진해 상대를 띄우는 '라이트닝 스트라이크 쓰리', 주변에 전기를 뿜어내는 '플라즈마 브레이크', 퍼피를 내보내어 상대를 잡는 '플라즈마 독' 등 여러 스킬을 갖췄다.

아울러 게이머는 새해를 기념해 '로스트사가'에 추가된 신규 레어 장비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레어 장비는 맵 내 벙커를 만들고 공격하는 '전투 공병 의상', 터렛을 만들어 공격하는 '선인 머리띠', 범위 내 타겟에 연속 폭발 공격을 하는 '공학폭파병 망토' 등 총 3종이다. 이 밖에 금일부터 오는 1월 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 전원에게 '차원조각 꾸러미'와 '차원조각 50개'가 지급되고, 오는 1월 9일과 1월 10일에는 접속 시간 60분마다 '신년 펫알'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사가' 홈페이지(www.lostsa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